안녕하세요.

운영진의 이벤트 품목 선정이 군주온라인 내 시세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모르는 것 같아

글 남깁니다.

지난달 파병, 지지난달 파병 목록에 모두 '영광의돌'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영광의돌은 1400만원에서 400만으로, 다시 250만원 대로 수직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위한 조정보다는 운영진측에서는 다시 한 번 이번 이벤트로 시세 개입을 하십니다.

이번 황금구리댁 이벤트로 영광의돌, 영혼의돌, 축복의돌이 드랍되면서 시세하락은

더욱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비록 물품 1개가 드랍되더라도, 해당 물품의 최저가 3개의 물품이 아닌 가격만을 보여주는 

현 대상전시스템에서는 이는 이미 치명적인 가격하락의 요소로 작용합니다.

못 믿겠으시면 황금구리댁, 천구드랍되는 타임에 영광의돌-축복의돌-영혼의돌이 어디까지

떨어지는지 확인해보십시요.

영광의돌, 영혼의돌, 축복의돌은 모두 소환구슬을 통한 노가다를 통해 

전리품으로 획득할 수 있는 상품들입니다. 

사냥으로 획득할 수 없는 시스템을 이벤트로 제공한다면 이해가 가겠습니다.

하지만, 지난 공지에서 운영진의 시세개입의 최소화를 외치던 운영진께서

2달연속 더하여 이번에도 시세 개입을 하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저는 같은 내용으로 몇달 전에도 문의를 남긴 것으로 기억합니다.

따라, 운영진이 이를 모를리 없다 생각하는데

이벤트 계획을 하실 때 운영진의 신중하지 못한 물품 선정이

군주온라인 경제시스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걸 아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파병 - 황금구리댁에 사냥전리품이 포함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