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수요일 복귀후 창쓰다가 지팡이가 사냥 1티어라고 해서 바꿨습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나름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서서 사냥을 해본결과

사냥터가 고렙존에 가까워질수록 창보다는 경치가 조금은 더 빨리오르는 느낌이였으나 기존 창 평타로 크리떠서 1방에 4마리 잡는 사냥터에서  비교해보면 크게차이없는거 같습니다

다만 좀더 쎈 사냥터는 물약과 음식컨트롤+마우스오른쪽클릭질이 심하게 부담이되고 푸셋호호고호로 힘들게 버티다

눕는경우가 굉장히 잦아서 이것저것 따지고보면 그렇게 지팡이효과를 체감하기는 어렵네요 

정리해보자면 고렙존으로 갈수록 지팡이가 좋을수도 있겠으나

굳이 푸셋끼고 사냥하는 시점에서는 지팡이가 엄청 좋다고는 말 하기가 좀 그러네요

(추가적으로 사냥할때에 손목에 피로도는 제가 생각한 그 이상이더라고요 지금 굉장히 바꾼거 후회하고 있음)

그러니 "지팡이가 사냥 1티어이다" 라는 말에는 앞에 "고렙존으로 올라갈수록" 이라는 단어가 같이 붙어야 할거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