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프에 고객센터가 문서상으로만 존재하는 조직도 구성인 줄 알았는데 헐.

10년만에 복귀하면서 분실되었던 아이템 복구 받으려고 1월1일 문의하기를 통해 접수했었는데....

세월아,

네월아,

한 달이 넘도록 일처리가 되지 않아서 문서상 존재하는 형식적인 조직구로 굳게 믿었었는데....

아니,

출석체크랑 환영합니다를 통해서 꾸준하게 아이템 퍼주니까 복구는 기대하지 말라는 걸로 철석같이 믿었었는데....

가나다라맙소사.....

아차깜빡속았네....

1월1일 접수한 문의하기 언젠가는 처리해 줄꺼죠?

설마,

오랜 기간이 지나서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아서 처리가 불가하다고 통보하진 않겠지

복구템은 양보하더라도 업무 지연으로 인한 고객의 정신적인 피해보상은 해 줄거죠?

설 연휴 콜센터랑 고객센터 휴무 공지문 보고 깜놀해서 분하고 원통해서 몇 자 적어 봅니다.

그래서 오늘의 한줄평

이렇게 근무태만해도 급여 꼬박꼬박 주면서 무사히 버틸 수 있는 꿈의직장에 나도 입사시켜주면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