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려놓으신 해명(?)/변명(?) 글 잘 보고 고찰하여 글을 작성합니다.

이렇게 올리신 글을 보고 많은 군주 유저분들이 공감을 못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게임이 경제게임이며 수요와 공급의 이슈로 시세가 변동 한다고 한들 문제점이 너무 많다고 많은 유저분들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요 며칠 제 주위 제작을 하시던 장인 유저분들이 여럿, 군주 온라인을 접거나 제작자체를 멈추는 모습을 많이 봐왔습니다.

제조에 있어 제일 중요한 거라고 하면 제작에 필요한 제작템들과 인챈에 필요한 보호석 이겠죠 제작에 들어가는 재료 99%는 운영자님께서 말하시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시세가 조정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1%에 해당하는 제작 아이템들은 일반적인 플레이로 얻을 수 있는 획득 처가 많이 모자라며 시간 투자도 많이 하게 됩니다.

 

 

 (22년06월)                                                                (22년09월) (6월 구보단 판매글을 못찾음)

 

과거 단청은 파병에서 보급을 하였으며

구보단에서 단청도 200개씩 뽑기에서 나왔고요.

해당시기에 단청 가격은 여러 유저들에게 물어본 결과 300~600만전 사이로 형성되었다고 확인했습니다.

 

 

(22년07월)

 

이때부터 단청이 파병에서 제외된거로 확인됩니다.

그러고 나서  단청 수급 이슈로인해 서서히 단청가격이 구보단에서만 나와서

마지막으로 구보단에 포함될때 기준 3천만~6천만 사이로 형성 되었습니다.

 

 

(25년 04월)                                                                          (25년 4월 구보단목록)

 

이때 단청만드는 재료를 파병에 추가를 했고요.

이미 작년 10월쯤인가부터 구보단에선 단청이 빠져있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미 이때 단청 가격은 개당 1.5억이상 2억 이하 로 형성

해서 이번 6월 파병에서 테스트로 얼마나 나오는지 해봤습니다.

전방 후방 각 3천 개씩 보내서 나온 결과이며 이거 다 소진해 봐야 54개 뿐이더군요 단순 파병으로 수급이 가능하냐 못하냐는 이거만봐도 알 수 있습니다.

단청 수급처를 나열하자면 대표적으로 마을이벤트 무한도원, 흥부박타임 박퀘보상, 청해진 사냥이 있겠습니다.

1.무한도원 단청을 만들 수 있는 재료 수급이 가능한데

1~40 적단

41~80 청단

81~120 황단

121~160 백단

161~ 흑단

특정 레벨 구간의 캐릭터로 해당 레벨의 몬스터를 잡아야 얻을 수 있으며

총 10스테이지 한스테이지에 총 100~200마리 (레벨별로 가 아닌 총 몹에서 구간별로 분배되어 몬스터게 젠됨)

161레벨 이상의 캐릭터로만 돌았을 시에는 어찌 됐건 흑단밖에 못 얻지만 이걸로 2회 테스트 시에 흑단이 350~400개 정도 나옵니다.

해서 구간별 유저가 1명씩 제대로 구간에 맞는 몹을 잡았을 때 이론상은 모든 단 350개씩 나온다는 건데 이때 단청의 수량은 14개이며 한번 진행하는데 최소 인원인 1명이 혼자 진행 시에 약 30분~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로 확인 사람이 많을수록 빨리 깰 수 있겠으나 보상은 동일하여 나눠서 지급하면 무의미할 정도로 수급

 

2. 흥부박타임 이벤트 박 타임이 끝나기 5분 전, 1분 간격으로 흥부 박 퀘스트를 5회 완료 시에 보상을 얻을 수가 있는데

놀부박,사령지표,단청,장생탕,능력상승부적,기술상승부적,기술부분초기화,순간이동정액권1일,퀘스트초기화이용권[부분],(신)동물능력향상이용권,활생프리미엄s - 중 1개가 렌덤하게 1개 인벤에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이거로 단청을 수급한다? 과연 가능한가요? 텍1도 아닌데?

 

3.청해진

사냥시 배 타고 사냥해야하는데 실제로는 불가능할 정도이며 몹이 일정하게 등장을 안 하고 막상한다고 하면 효율이 안좋음

 

 

이런 와중에 공지에 올리신 수요와 공급의 격차는 무너져 있는걸 확인 가능한데 너무 게임에 대해 모르고 한 말이 아닌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보호석 관련해서도 말하고 싶지만 사실상 보호석은 파밍은 더 심하게 불가능할 정도이며

(인게임상 수급 가능한 컨텐츠 - 클로버던전 - 클로버 10단계 상태로 들어가 몬스터 토벌 보호석 30개도 안줌 7일동안 해봐야 200개 얻을라나 싶을정도로 귀찮고 짜증남)

 

인첸시 사용량 자체가 너무나 많이 들어가는데 최근 구보단에서 조차 보호석 수량을 100개에서 50개로 줄이셨죠 이럴 거면 고급 보호석을 없애고 일반보호석으로 통합하는 게 어떨지 건의해 봅니다.

솔직히 이런 운영 방식에 많은 유저들이 지쳐 접고 있는데 왜 운영사가 안일한 태도로 운영하고 대응하는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 이지만 군주 온라인은 사냥 - 제조 - 공성 이 3사이클로 돌아가는 게임인데 

지금 현재는 제조를 운영사측에서 죽여놓고 공성은 이미 다 죽어가고 있는 상태였는데 공성관련 올해 컨텐츠 개선 한다했지만 올해도 절반이 지나가는 중인데도 별 소식이 없는데

최소한 사냥 - 제조 사이클을 돌수있게 해야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담으로

현재 케쉬템 뽑기에서 수급을 할수 밖에 없는 거진 필수품목들을 기억나는대로 나열 해보겠습니다.

제가 기억 못하는 품목은 뎃글로 달아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단청, 보호석, 월장석,수석,선공방지이용권,순간이동이용권,신체령프리미엄,선박속도증가이용권 등 각종프리미엄들

인게임상 구할수있는 템들은 시세가 제대로 올라갔다가도 내려가기도 하는데

제 기억상  가격 형성된 흐름 (기억에만 의존된거라 실제랑은 다를수가 있음 그렇다고해서 현재 시세가 정상적인건 아님)

단청 : 500만 -> 3000만 -> 5000만 -> 1.5억

보호석 : 고보석 생기고나서 부터 오르다가 3000만 -> 6000만 -> 2억

월장석 : 200만 -> 600만 -> 1600만 -> 1.5억

수석 : 100만 -> 300만 -> 800만 -> 5000만

선공방지이용권 30일 : 100억 -> 200억 -> 450억

이외의 템들은 비슷하게도 생각이 안나거나 자료자체가 없어서 못적겠습니다. 

솔직히 뽑기 시스템에 의존성을 높여놓고서 뽑기 조차도 제대로 구성 못하는게 너무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뽑기 목록을 대충짜도 지금 운영자분께서 짜고 계시는 아이템 목록보다 사람들이 더 지를수 있게 가능할거 같네요.

 

이상입니다.